Thursday, April 26, 2018

드리는 말씀 6.

교회  고전  성가에 대한  에세이 들을  대강  마무리 지은  후에,  한동안   글을
 쓰지 않고 지내다가,   그래도
지난 50 여년 동안  즐겨 듣고  연주한  교향곡,  합주곡 들에 대한  얘기 들도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  다시  쓰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연주 해 왔던 곡 들은  주로    존  세바스찬 바하를  중심으로 한
바로크  합주곡 들과,   모짤트, 베토벤을  비롯한  고전파와 , 그리고 멘델스존을  포함한
초기 로만티시즘의   교향곡(symphony),  협주곡(concerto) , 서곡 (overture),
  실내악곡(chamber music pieces) 들 입니다.

대상이  많고,   그 내용이  지면으로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방대하여,   우선  정하기를,

첫째, 제가  공식 연주회에서  여러 번 연주와 지휘를   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했던 곡일 것.
둘째,서술할  내용은   그 글을  읽으시는  여러 분께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정도의  음악적 깊이  안에  한정  할 것.
         즉,   전문인 끼리  할 얘기는  되도록  피할 것.
셋째,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연습,  연주 때의 일화들은  가끔 덧 붙이는
         식으로  갈 것.
등 입니다.


그러면,  다음 주  모짤트  심포니  #40  G-minor, KV 550 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기  바라며-.


Apr.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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