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26, 2011

성가대 세미나를 시작하며

(아래 글은  9월 18일  w 교회 성가대  세미나의   '모두 발언(opening  speech) 입니다.)

오늘  오는 길에  어느 분   께서   '주간 소식'에  강사 성함이 나와 있지 않아  그러는데 , 성함이 어떻게 되시느냐고  물으셨는데 ,  이것이  제  이름입니다.     감리교  권사 입니다.


책을  만들어 주신  K 집사님,  카피를  해  주신  다른 K 집사님 , 대단히 감사 합니다.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물 이라면   새암이  있고 ,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  .   위당  정인보 선생의 "개천절" 이라는  시  입니다.
오늘의  예배 성가는   시간이 지나며  변화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  갈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성가들이  어떤 모양으로  시작 되었으며 ,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 봄으로써,  오늘날  더  감동적이고   충실한  성가를  부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가의 장르(genre) 중  셋을  골라 , 그  초기  작품을  하나씩  소개하고  노래해 봄으로써 ,  지금  우리가  어디  있는지 조명해 보고,  더  좋은  성가를 부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자, 그러면   첫 세션(session), 유럽의 고전 성가 '아베 베룸 콜푸스(Ave , Ave verum  Corpus)', 모짤트  부터  시작 하십시다.



                                    Sept.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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