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2, 2018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엄 규동 (의사,  혈액  종양 내과  전문의)


내가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최 진훈  형이  세 번째  저서를  출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반갑고  기다려  질  때,   준비한  글,  칼럼 들을    보게 되고,
추천의  글을   부탁 받았습니다.

사실  고전  음악을   감상하던  취미로만  살던   나는,그  준비한  글 들을  읽으며,
 그  곡 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최 형의  글은  여러  부류의  고전  음악을    과학적으로  분해하고,   거기에
작곡  당시의  역사적인  고찰을  더 하였고,    작곡자의  개인  환경을  묘사
하여,  그  음악을  감상하는데    깊은  감정을  더해주며,    오래  기억에
남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
이  경험을   여러  고전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들과  더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책의  제호     " Allegro con brio" 와  같이 , 여러분의   음악에  대한
이해와  사랑도 ,  이 책과  함께,  " 빠르고    힘차게"  같이  발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알레그로   콘  브리오"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의   '표시'
입니다.    좋아하는  베토벤의  열정이   이미  젊은 시절 부터  최 형에게
파고 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어려서  부터  '절대음'을  감지한   음악 소년으로,   피아노를   공부
했었고,  내가  처음  만났을  때는  프렌치  혼  주자로  의대  오케스트라
에서   같이  일했습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치지 않아,   뉴욕 시에서  내과 전문의로
바쁜 시간을  보내며,   쥴리아드  스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공부를
시작하여,     4년을    열심히  몰두하여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후, Professional  오케스트라 인 The  Korean  chamber  Orchestra
 of  NY의    상임  지휘자로  근   30년을  지내며,   성공적인   정기,  객원
  공연 들을   통하여  ,   뉴욕의   교민과  관객 들에게     음악의    문을
열어준 성과를   치하합니다.

또  최형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어서,   그  귀한  지식과  경험 들을
교회  성가대를  위해  씁니다.

그의   수 십년  쌓아 온   고전  음악에 대한  경험과  지식,     연구가
이  책  만이  아니고,   앞으로  여러 방법으로    더욱 널리  음악  애호가
 여러분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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